군위군, 2022년산 공공 비축미곡 매입 관계자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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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09-27 14:24본문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7일 2022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계획에 따른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에는 농산물품질관리원 군위사무소, 농협관계자, 읍면 산업경제담당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은 일품벼, 해담벼이며, 매입 계획물량은 지난해보다 25.6%(17,406포/40kg) 증가한 8만5천306포대/40kg(약 3,412t)이다.
2022년 벼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읍면별 전년도 매입실적(70%)과 벼 재배면적(30%)을 기준으로 형평성 있게 배정하였으며, 적정생산 참여실적에 대한 인센티브 물량(2,653포/40kg)은 농식품부에서 직접 농가에게 배정한다.
산물벼는 10월25일부터 11월04일까지 팔공농협DSC에서 실시하고, 포대벼는 11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읍면 자체 매입계획에 따라 마을별 지정된 장소에서 순차적으로 매입을 실시 할 예정이다.
매입대금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정곡 80kg)을 조곡(벼 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매입할 예정이며, 출하 농업인의 수확기 자금상환을 위해 포대당 중간정산금 3만원을 농가가 수매한 직후에 먼저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매입가격이 최종 확정되는 12월 31일 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쌀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산 시장격리곡 매입계획에 따라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1,924톤의 2021년산 시장격리곡을 매입한 바 있다.
사공열 농정과장은 “농가에 매입품종, 수분함량, 포대규격 등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금년도 산물벼 매입 장소가 변경되어 주민 불편이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홍보하여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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