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작은 학교, 상상과 융합으로 전국을 누비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09-22 14:14

본문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송경란)은 지난 2022년 4월 제43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 군(郡)예선대회를 시작으로 2022년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제43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을 수상하였다.


▲ 제43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특상 수상(사진=군위교육지원청)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과학발명 활동을 통하여 창의력을 계발하고, 과학을 탐구하는 마음과 자연을 슬기롭게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1979년부터 시작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대회이다.


의흥초등학교 4학년 하창호 학생(지도교사 강동현)의 발명품은 ‘수납형 자석 손잡이 드라이버’로 군(郡)예선대회 이후 여러 번의 컨설팅을 걸쳐 학생, 교사의 꾸준한 노력으로 작은 호기심에서 시작한 발명품에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더해지고 발전되면서 전국대회 수상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송경란 교육장은 “생활 속 작은 호기심에서 시작하여 과학적 탐구를 통해 발명품을 고안해내는 과정은 미래를 대비한 창의융합형 인재가 갖추어야 하는 역량이다. 이번 수상은 학생 수 감소로 폐교가 증가하고 있는 농촌 작은 학교지만 교육가족들이 함께  시대적 어려운 교육적 환경을 극복하고 미래를 대비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키운 모범 사례가 되었다”라고 말하며 학생과 지도교사를 축하하고 격려하였다.

<저작권자 ⓒ 군위군 포털사이트 군위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