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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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암 댓글 댓글 1건 입력 기사입력 : 19-08-3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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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제50보병사단, 군위군이 주관하는 '6.25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이 8월 29일 오후 2시, 김영만 군수와 심칠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6.25참전용사와 월남참전용사 및 호국관련 단체 회원들과 제50보병 사단장 정재학 소장과 군악대, 관련 장병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 고로면 화북 2리, 군위전투 전승기념공원에서 엄숙히 거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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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학 소장은 "세월이 많이 흘러 유해발굴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한구의 유해라도 더 발굴해 유가족에게 안겨 드리고 국가에 대한 신뢰를 쌓아 가겠다"고 말했고, 김영만 군수는 인사말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 하신 분들의 유해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하며 "나라가 있어야 국민이 있다"고 말하며 "이번 공항 유치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작심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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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9월 20일 오후 2시에 화북2리 영도별뱃 연수원에서 피아간 약 4만 여명이 전사한 영령들을 위한 제2회 화산전투 호국영령위령제를 장광수(이장), 김제현 공동위원장의 주관으로 지장사 주지 혜봉 스님과 일봉 스님의 집전으로 봉행될 예정이다.


이상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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