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찾아가는 맞춤형 치매선별검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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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09-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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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치매 및 고위험 노인을 조기에 발견ㆍ관리함으로써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환자 및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9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치매선별검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 군위군 보건소(사진=군위군)
 

‘치매선별검사’란 지남력, 주의력, 기억력, 언어능력, 구성능력, 판단력 검사로 인지기능의 손상을 간단하고 신속하게 측정하고 선별하는 검사로써, 최근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치매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치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이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검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전 직원이 7개 면(소보, 효령, 부계, 우보, 의흥, 산성, 삼국유사)의 치매선별검사를 미실시한 60세 이상 주민 약 2,000명을 대상으로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1대1 대면 인지선별검사를 시행 할 예정이다. 


김병균 보건소장은 “치매선별검사는 치매 환자에게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 검사이지만, 앞으로 위험인자를 갖고 있는 환자나 치매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에게도 활용할 수 있다”며 “지역사회의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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