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군위군수 퇴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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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06-2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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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7기 군위군수를 역임한 김영만 군수의 명예로운 퇴임식이 지난 28일 오전 10시 30분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 김영만 군위군수 퇴임식(사진=군위군)

이날 퇴임식에는 군위군청 전 직원을 비롯한 가족·친지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으로 희망찬 군위’를 슬로건으로 지난 8년간 쉼 없이 달려온 김영만 군수의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행사는 김영만 군수의 지난 8년간의 행적을 돌아보는 영상물 상영, 재직기념패, 꽃다발 전달식,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 김영만 군위군수 퇴임식(사진=군위군)

군위에서 출생한 김영만 군수는 경상북도 의회의원, 민선 6기를 거쳐 7기 임기 동안 특유의 끈기와 뚝심으로 군위군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 대구광역시 편입 합의 등 굵직한 성과를 이끌어 내며, 소멸 위기 1위의 군위군을 경북의 중심으로 이끌어 내는 데 성공했다. 


▲ 김영만 군위군수 퇴임식(사진=군위군)

또한, 군위군 최초로 예산 4천억 시대를 이끌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 증진에 초점을 맞춰 소통과 공감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왔다.


김영만 군수는 이날 퇴임식에서 “앞으로 통합신공항 이전을 발판삼아 군위가 15만 공항도시로 잘 성장하고, 대구경북 500만 시도민의 약속인 군위군 대구 편입도 반드시 실현되어 우리 군민들이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 김영만 군위군수 퇴임식(사진=군위군)
 

이어 “도와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군위를 위해 모든 열정을 바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라는 말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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