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의흥면은 지난 17일 보훈처로부터 전달받은 6가구의 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방문하여 달아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자택에 명패를 달아드리는 사업이다. 

의흥면은 국가보훈처와 연계하여 2019년부터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게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사공열 면장은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국가유공자분들이 예우받고 존경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