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열 군위군수 당선인은 10일(금) 오후 5시 군위읍 선거사무소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해단식에는 서대식 군의원 당선인, 장철식 군의원 당선인 등 캠프 관계자와 지지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 당선인은 해단식에서 "작년 추석부터 지금까지 8개월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무모하게 달려들었지만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지지자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진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통합신공항, 대구시편입같은 큰 과제의 중요성은 그동안 수도 없이 얘기를 했다"며, "군위 내부의 농업, 소상공인, 육아 등의 문제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군위가 어디에서도 부끄럽지 않은 군위로 만들 것"이라며, "이번에 당선된 군의원, 공직자분들과 함께 군민만 바라보며 일하겠다"고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