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청소년 대상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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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05-30 09:53본문
군위군 보건소(보건소장 김병균)는 26일, 27일 양일간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효령 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과 함께 학내 금연 캠페인 및 ‘노담’(No Smoking) 홍보관을 운영 하였다.
▲ 금연 캠페인(사진=군위군)
세계금연의 날이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매년 5월 31일로 지정한 것으로 담배사용이 국제적으로 충격적인 사안임을 인식시키고 담배 없는 환경을 촉진하기 위하여 확립된 것이다.
이에 따라 금연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추어 학교정문에서 금연캐릭터 금연순이와 함께 효령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어깨띠를 두르고 금연구호를 외쳤으며, 또한 노담’(No Smoking) 홍보관을 통하여 청소년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흡연 시작의 저연령화에 따라 금연 조기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어, 군위군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금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나아가 관내 학생들의 적극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여 평생 금연환경을 만드는 데 내실을 기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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