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1388 청소년지원단과 함께하는 그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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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05-2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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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1388 청소년지원단과 효령중학교 학생들 20여 명과 함께 그리담(마을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 1388 청소년지원단과 함께하는 그리담(사진=군위군)
 

군위군 자원봉사단체인 ‘그리담’은 군위군자원봉사센터 소속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매년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해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움추렸던 몸과 마음을 펴고 신체활동을 증진, 주변 환경의 정서(화본마을:꽃)를 담아 각자 내면에 간직된 아름다운 추억들을 그림으로 공유하고자 했다.


학생들은 "고된 작업이었지만, 벽화를 완성하는 동안 주민들의 격려와 관심 덕분에 힘들어도 즐겁게 일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변예지)은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새롭게 그린 벽화가 위로와 활력이 됐으면 한다"며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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