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방서,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05-18 17:35

본문

의성소방서(서장 한상일)는 지난 18일 의성군 옥산면 전흥리 소재 과수원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사진=의성소방서)

이번 봉사활동은 금산군 관내 농촌인구의 고령화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 인력 도입이 지연되는 등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사진=의성소방서)
 

봄철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위험요소 사전 제거 ▲산림 인접 지역 쓰레기 소각금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한상일 소방서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가 코로나19의 장기화, 농촌의 고령화, 고임금 등으로 어려운 농가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의성소방서는 시민과 항상 어려움을 함께 하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군위군 포털사이트 군위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