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 보행 보조기 끌고 안전하게 마실 다니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05-16 11:07

본문

지난 6일‘(사)함께하는 사랑밭(이사장 김병노)’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군위군노인복지관에 보행 보조기 50대를 후원했다.


▲ 보행 보조기 50대 후원(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사)함께하는 사랑밭 관계자는 “따뜻한 봄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집안에만 계시지 않고 가까운 곳에 산책도 하고 복지관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 보조기 50대를 후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서 낡은 보행보조기로 복지관을 오시는 모습에 늘 걱정이 많았다. 복지관에 후원해주신 ‘(사)함께하는 사랑밭’ 덕분에 우리 복지관 회원님들이 안전하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놓인다. 귀한 보행 보조기를 후원 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c908227d6d2090c95948734b9906f077_1652666828_05.png
▲ 보행 보조기 50대 후원(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보행 보조기를 받은 000 어르신은 “낡은 유모차를 끌고 다녔었는데, 보행 보조기도 선물 받고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후원받은 보행 보조기는 노후 되거나 고장이 나서 정상적인 사용이 어렵지만,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구매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 읍·면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었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에 시작된 국내 및 국제구호 NGO로 국내 8개 지부, 36개 지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돕고 있다.

<저작권자 ⓒ 군위군 포털사이트 군위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