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제12차 공천관리위원회를 열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천을 확정지었다.

 ▲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장(김정재, 포항북 국회의원)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국힘 경북도당)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경북도당에서 기초단체장 5명의 공천을 확정, 발표했다.

당원과 국민 여론조사 50%씩을 반영한 결과 울릉군수에는 정성환 후보, 상주시장에 현직인 강영석 후보, 문경시장에 신현국 후보, 영양군수에 오도창 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한편 군위군은 김영만 현 군수가 경선불참을 선언함에 따라 김진열 후보를 단수 추천했다.

김영만 현 군수는 무소속으로 출마하기 위해 오는 6일 예비후보 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