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면 여성자원봉사대, 반찬 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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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04-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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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삼국유사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희자)는 지난 22일 회원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소외될 수 있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담은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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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찬 나눔 봉사(사진=군위군)
 

삼국유사면 적십자봉사회는 매월 첫째, 셋째 금요일마다 반찬을 배달하는 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이날은 직접 밑반찬 세트(김치, 우엉조림, 버섯무침 등)를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계층 8가구에 전달했다.


김희자 회장은 “힘든 환경으로 기본 생활조차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께 직접 음식을 만들어 전달할 수 있어서 어느 때보다 뿌듯한 시간이었다”며, “취약계층의 가정들이 건강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여성자원봉사대가 지속적으로 사랑과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김동백 삼국유사면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립감과 우울감이 높아진 이웃들에게 더욱 큰 의미를 가져다 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에 소외되는 가정들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나눔 봉사를 실천해 준 여성자원봉사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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