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령중학교(교장 오병태)는 4월 22일(금) 행복한 학교 만들기 행사로 전교생이 참여하여 문화예술 감수성 향상과 사제간의 정을 쌓는 사제동행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원예가를 직접 학교로 초청하여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꽃에 대한 속성과 꽃꽂이를 통해 꽃바구니가 되는 과정 등을 배운 후 물 묻은 스펀지가 들어있는 수반상자에 좋아하는 꽃들을 꽂아 모양을 만들고, 여러가지 꽃을 가지고 구도에 알맞게 조형적으로 산만하지 않도록 정리한 후 꽃을 보기 좋게 살려서 구성하여 나만의 꽂 바구니를 만들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3학년 김○○ 학생은 “선생님과 함께 나만의 꽃바구니 만들기를 통해 선생님과 대화도 하면서 사제간의 정을 돈독히 하였으며, 미적인 안목을 키우고 예술적 소질을 찾고 진로 선택에도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