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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04-21 18:13본문
4월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 인식개선 주간행사로 효령중학교 목련반에서 점자 책갈피 및 점자 명함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였다.
▲ 장애인식개선주간 점자책갈피 및 점자명함만들기(사진=효령중)
이 프로그램은 학생 및 교직원의 장애 인식개선으로 다름 인정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장애 인식개선 주간행사는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3일동안 이루어지며, 시각장애인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점판과 점필을 사용하여 자신의 이름과 좋은 시 구절을 찍어보고 점자를 읽고 쓸 때가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보며 점자 찍기 원리를 이해하고 난 후,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만들어주는 와플을 먹어보는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체험에 대해서 오병태 교장은“점자 찍기 행사를 통해 장애인의 삶에 더욱더 가까워짐을 느꼈으며, 또한 개개인의 다름을 존중하는 것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지름길이다.”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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