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보면은 지역사회복지현안에 대한 협력과 소통을 위해 지난 20일 우보면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시춘, 민간위원장 김경철)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 협의체 위촉식과 함께 21년 사업실적 보고와 22년 사업계획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전반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특화사업으로는 작년에 실시한 꾸러미전달 사업에 대한 반응이 좋아서 올해도 생필품으로 이루어진 꾸러미전달 사업을 실시하기로 의견이 모아졌다. 각 위원들은 이웃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분들을 추천하고 상‧하반기 두번으로 나누어 꾸러미를 전달하기로 하였다.

민간위원장(김경철) 외 위원들은 “지역 내 소외계층인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연계‧지원협력 등 민간협력활성화를 통해 주민중심의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