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지원청, 소곤소곤 마음의 말에 귀를 쫑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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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04-19 09:01본문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송경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2022. 3. 30.(수)부터 4. 26.(화)까지 4개교 8학급을 대상으로 나를 알아차리기를 주제로 한 자아성장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 집단상담 프로그램 실시(사진=군위교육지원청)
군위학생자원봉사자는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집단상담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이 마음의 말에 귀를 기울여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서 나아가 친구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자아성장을 위한 집단상담은 학생들에게 자신을 올바르게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상담이 진행되면서 자신의 마음의 말들을 조금은 내뱉을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즐거웠고 누군가 자신의 말을 들어준다는 것에 기분이 좋았다고 표현하였다.
군위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우영희 회장은 “오랜 코로나19로 인해 군위 지역 학생들의 정서적인 불편감에 대해 이야기하는 공간을 마련하고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하였다.
군위Wee센터장인 신덕섭 교육지원과장은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가 지속되면서 학생들의 정서적 불편감에 대해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장이 더욱 필요한 때이다. 앞으로도 Wee센터에서 학생들의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정서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아가 행복한 군위교육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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