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효령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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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04-0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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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효령면 맞춤형복지팀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공적 돌봄 및 서비스의 공백이 커진 상황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사진=군위군)
 

효령면 맞춤형복지팀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물론 위기 상황에 노출된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복지서비스뿐만 아니라 작년 8월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을 활용해 감염예방 및 고립감으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의 심리 방역업무까지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웃과 단절되어 있는 장애인가구를 발굴해, 지역장애인보호작업장에 연계하여 안전망구축과 일자리 제공을 하였으며, 금년 3월에는 독거노인 긴급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역주민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안전체계구축 및 병원입소 등을 실시하였다.


박시형 효령면장은 “ ‘명품복지군위’, ‘복지사각지대 제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공공서비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복지공백을 메우기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등 민간복지체계 구축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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