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사업 『한국에서의 보금자리는 나의 일자리!!』사업 실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04-01 12:07

본문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김희수)는 3월 16일부터 5월 25일,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서 12시 30분까지 「한국에서의 보금자리는 나의 일자리!!」라는 주제로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사업을 12회에 걸쳐 시행한다. 


▲ 『한국에서의 보금자리는 나의 일자리』 사업(사진=군위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사업은 결혼이민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기 위해 자신의 모습을 점검하고, 다양한 전문직업인들을 만남으로써 자신의 직업관을 구체화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3월에는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기 위해 자신의 가치와 흥미, 그리고 성격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이번 시간을 통해 자신의 성향에 맞는 직업을 알 수 있었으며, 10년 후 자신의 모습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앞으로 남은 회기는 메이크업, 플로리스트, 제과제빵사 등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체험함으로써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고 취업을 위한 목표를 세울 예정이다. 또한, 취업 박람회를 방문하여 한국의 다양한 직업 정보를 얻는 시간도 가지고자 한다. 


김희수 센터장은“결혼이민자분들이 한국사회에서 잘 정착하기 위해 극복해야 할 중요한 과업 중 하나가 바로 취업일 것이다. 그리고 취업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의 적성이나 흥미를 파악하고, 희망하는 직종에 맞는 역량이나 자격을 갖추는 것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이번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강점을 찾고 취업준비를 포함하여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저작권자 ⓒ 군위군 포털사이트 군위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