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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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03-1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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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지난 10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삼국유사면 낙전마을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사진=군위군)
 

군위군의 이번 공모사업은 지자체와 주민이 함께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준비하였으며 경상북도의 자체평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최종평가를 거쳐 선정되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대상지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군위군은 올해 삼국유사면 낙전리가 선정됨으로써 본 사업이 시작된 이래로 7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군은 대상지인 낙전리에 4년간 약 20억원(국비 약 14억원 포함)을 투입하여 생활·위생·안전 기반시설 확충, 주택정비, 마을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여건이 취약한 마을을 지속 발굴하여 살기 좋은 농촌마을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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