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박현민)는 3월 10일(목) 세이베리 딸기농원(대표 박상리)으로부터 친환경 딸기 15박스를 후원받았다.

후원받은 딸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부활동이 힘들고 영양관리가 필요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30명에게 전달하였다.

세이베리 딸기농원은 해마다 딸기철이 되면 군위군드림스타트 아동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딸기를 후원하고 있다.

박상리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만 생활하시는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면역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후원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깊은 관심을 두고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윤00 어르신은 “가격도 비싸고 나 먹자고 쉽게 살 수 있는 과일이 아닌데 싱싱하고 맛난 딸기를 주어서 고맙다.”며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박현민 센터장은 “나눔을 실천해주는 세이베리 딸기농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단체가 있어 든든하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