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맞아 천신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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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02-1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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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월리봉에서 국가융성과 국민의 안녕을 염원하는 기원제가 지난 15일 봉행됐다.


▲ 천신제 봉행(사진=군위군)
 

매년 정월대보름, 칠월칠석, 개천절에 정기적으로 봉행하는 기원제는 이세우 제관이 3대째 대를 이어 주제관으로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군위군 효령면 고곡리 월리봉(月里峰·해발 230m) 정상에 자리 잡은 천제단은 약 70㎡ 규모로 4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북의 8대 명산의 돌로 제단을 꾸미고 하늘과 땅이 사람이 하나 되고 국태민안과 세계평화를 기도하고 있다. 


이세우 제관은 “지역의 안녕과 모두가 행복해지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힘 닿는데까지 기도를 올리겠다.”는 희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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