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방서(서장 한상일)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대비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소방력 전진배치, 특별경계근무, 유관기관 공조체계 유지 등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철저한 사전 대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상일 서장은 2월 14일 ▲관내 투표소(투표소 39, 사전투표 26, 개표소 2)에 방문하여 선거종사자 소방안전교육▲화재안전 간담회▲소방관서장 현장지도▲투·개표소 관계자의 안전 관리 책임성 강화를 위한 종합 안전 컨설팅 등을 실시하였다.

의성소방서 특별 조사팀은 2월 8일부터 3주간 ▲소화기, 자동화재탐지설비,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정상작동 확인▲피난·방화시설, 비상구 개방 등 대피시설 확보 상태 확인▲투·개표소 관계자에 대한 비상시 대처요령 등 소방안전교육 실시▲위험요인 사전 제거 및 소방ㆍ방화시설 정상작동 확인▲유관기관과 협조하여 개표소 합동점검등을 실시하며, 화재안전관리에 안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상일 소방서장은 “3월 8일 화요일 18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의성소방서에서는 유동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며, 우리 의성소방서 소방력을 투·개표소 주변에 근접 배치 하여 사전에 사고를 예방할 것이고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신속하게 현장대응활동체계를  펼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