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지회장 김기수)에서는 전년도에 이어 지난달 설 명절에서부터 5회에 걸쳐 장애인 회원가정 80가구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예방 키트제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전달 가정방문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로 인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회원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보내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자 마련했다.

준비한 물품과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달받은 회원은 “언제 끝날지 알수 없는 코로나 때문에 어려움이 많은데 협회에서 해마다 자주 찾아와 안부를 묻고 관심을 가져주어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기수 군위군 지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회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 방역수칙에 힘쓰시고, 건강에 유의하여 올 한해도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에서는 고충상담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취약계층 장애인회원 가정에 생활용품과 코로나키트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