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수, 국회방문 “대구편입 법률안 행안위 소위원회 심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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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02-09 19:45본문
김영만 군위군수는 9일 국회를 찾아 군위군의 대구편입 법률안(‘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 행정안전위원회 소위원회 심사를 촉구하였다.
▲ 대구편입 법률안 행안위 소위원회 심사 촉구(사진=군위군)
김 군수는 9일 예정이었던 경북 국회의원들의 회동이 긴급 취소되자 8일에 이어 이날에도 국회를 찾아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희국(군위의성청송영덕)의원에게 대구편입 법률안이 행안위 소위원회에 상정되어 심사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줄 것을 적극 요청하였다.
이 법률안은 지난 7일, 행안위 소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었으나 소관 위원회 소속인 김형동 국회의원(안동·예천)의 반대로 상정이 무산된 바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대구편입은 550만 시도민들의 염원이며 대구경북 상생발전과 성공적인 통합신공항 건설의 출발점인 만큼 이번 2월 임시회 때 반드시 법률안이 통과되어야 한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해당 법률안의 장기 표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김기현 원내대표의 주재로 10일 오전 10시 30분 대구 경북 국회의원들의 긴급회동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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