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공항추진위, 안동서 김형동의원 규탄 차량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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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02-08 15:47본문
합의문 서명은 물론 개입 입장문에 당당히 이름까지 내건 정치인의 약속 파기에 군위군민들의 분노가 일파만파 거세지고 있다.
▲ 안동서 김형동의원 규탄 차량시위(사진=군위공항추진위)
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원회(대표 박한배)는 8일 대구시민추진단(대표:최백영,진영환)함께 안동에서 군위군의 대구편입을 반대한 김형동의원 규탄 차량시위를 진행했다.
트럭 40여대와 방송차량 등 50여대가 참여한 이번 시위에는 김형동의원 사무실 인근 시가지 10km를 돌며 김형동의원에 대한 사퇴요구와 대구편입 약속이행을 요구했다.
▲ 안동서 김형동의원 규탄 차량시위(사진=군위공항추진위)
추진위는“사적 이익에 따라 550만 시도민의 약속과 기대를 저버린 김형동의원은 반드시 사퇴해야된다.”며 “앞으로 일어날 사태에 대한 모든 책임은 김형동 국회의원”이라며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박한배 위원장은 “편입을 통해 대구경북이 상생하고 신공항을 통해 재도약 할 수 있는 기회를 발로 찬 김형동 의원은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덧붙여 “내일 있을 경북 국회의원들의 회동에서 대승적 결단이 없다면 통합신공항은 물 건너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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