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군위군산림조합 나무시장 개장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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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02-0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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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산림조합(조합장 최규종)은 지금까지 지역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수년간 나무시장을 운영한 결과 많은 지역민이 조합의 나무시장을 믿고 찾을 뿐 아니라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하여 임업기술지도를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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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산림조합 나무시장 개장(사진=군위군산림조합)
 

특히 지난해 유실수와 조경수, 비료 등을 구입해 간 고객들이 다시 주문이 이어지고 있어 다양한 묘목을 공급한다는 방침 아래 벌써부터 준비에 분주하다.


산림조합은 올해 코로나로 인한 사전주문등 비대면 묘목 신청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2월 한달간 필요한 묘목을 신청하면 묘목대금의 10%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고 했다.


나무시장은 묘목 뿐 아니라 수목전용 복합비료와 고사리 종근(뿌리)을 공급하며 한식 전후로 양질의 잔디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표고 및 느타리버섯 종균도 공급하는데 종균은 중앙회 버섯연구센터에서 생산된 우량의 종균이다.


최규종 조합장은 부임과 동시에 나무시장이 이제 고객이 안심하고 묘목을 구입할수 있으며, 지역민 모두에게 묘목관리의 교육장으로 손색없는 나무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여기에 부수적인 비료나 조경 자재 등을 동시에 일괄 구입 할수있고 앞으로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통해 묘목공급은 산림조합이라는 인식이 들도록 전임직원이 홍보와 함께 식재 및 전정 작업 지도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림조합 나무시장은 해동과 동시 개장되는데 3월 초순경부터 4월 중순까지 5주간 집중 운영되며 필요한 수목이나 조경 자재, 비료를 연중 언제든지 신청하면 필요시 공급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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