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지원청, 2022 군위교육계획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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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01-28 10:35본문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1월 26일(수) 14시 군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 가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교육을 위한 또 다른 배움의 시작’이란 주제로 「2022 군위교육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2 군위교육계획 설명회」는 ‘배움과 삶이 하나 되는 행복 군위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2022 군위교육 방향과 정책을 안내하고 2022. 5. 1.자 대구 편입 예고에 따른 군위교육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수요자가 만족하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군위교육계획은 지난 12월에 교육수요조사 및 개선 방안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실무팀에서 개정작업과 내부 검토 과정을 거쳐 교육계획이 수립되었다. 군위교육은 2022 미래지향적 교육과정과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을 위해 4대 시책과 특색교육을 설정하고 안전한 학교, 고운 품성을 가진 학교, 학력 격차가 없는 학교, 소질을 키워주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이번 설명회는 치유와 위로를 위한 천 가지 소리가 어울려 만든 어울림 1000인 음악제 영상을 시작으로 2022. 1. 1.자 인사발령 사항 안내, 2021 교육실적 우수사례 발표, 2022 군위교육계획 설명, 군위 미래 교육 집단토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고, 특히 학교별 향후 추진 교육사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해결방안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2022 군위 특색교육은 고운 품성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한마음 한 가족 행복 군위교육 디자인하기’와 지역 탐방과 체험활동으로 소질을 키워주는 ‘삼국유사의 고장 얼 잇기’이며 교육지원청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학교급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적 역량을 모을 것이다.
특히, ‘삼국유사의 고장 얼 잇기’는 군위의 문화유적지나 문화예술 체험지를 지속 발굴하여 제공함으로써 삼국유사의 고장 지킴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군위 지역 교육 가족 간 소통과 참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삼국유사의 고장 얼 잇기’ 리플릿을 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등 다문화 버전으로 제작 발간할 예정이다.
참석한 군위초등학교 교장 박미애는 “2022 교육계획, 학교 교육실적 우수사례, 다가오는 군위 미래 교육 및 교육수요 등을 반영하여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군위교육지원청 김장미 교육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 2년 교직원이 ‘토적성산(土積成山)’의 마음으로 서로 협력하여 안전한 방역체계 구축, 학습 결손 예방을 위해 노력해 주신 교육 가족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였고, 2022학년도에도 군위 교직원의 역량을 모아 학력 격차가 없고 한 아이라도 소외됨이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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