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2022년 “설맞이 사랑나누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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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01-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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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박현민)는 2022년 임인년 새해 설날을 앞두고 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에 걸쳐 군위군 각 지역 내 독거어르신 100분께 명절 선물을 전달하였다. 


▲ 2022년 “설맞이 사랑나누기” 실시(사진=군위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재가노인 지원 서비스팀에서 명절에 인기가 많은 한과와 떡국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설맞이 사랑나누기” 행사를,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팀에서 생활 지원사를 통해 떡국·버섯 솥밥 밀 키트를 전달하여 직접 떡국을 끓여 드리는 “설맞이 건강 떡국 나누기” 행사를 각각 독거어르신 50분께 진행하였다. 


본 행사들로 어르신들과 함께 명절 분위기를 내고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 2022년 “설맞이 사랑나누기” 실시(사진=군위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삼국유사면의 박○○ 어르신은 “코로나 때문에 마을회관에서도 음식을 못 만들어 먹어서 떡국을 끓이거나 얻어먹을 일도 없을 텐데 집에서 끓여 먹을 수 있도록 이렇게 선물해 주고 한과까지 주니 먹을 것이 아주 가득한 설날이 되겠다.”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박현민 센터장은 “전국 코로나 확진자가 14,000명이 넘어가기도 하는 요즘 다른 지역에 비해 청정지역인 군위군이라도 심심치 않게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위기 속에서도 최대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정서적으로도 안정감을 느끼고 고립을 피하게 하는 것이 사회복지사의 숙명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설날에도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 잠깐이나마 가족이 되어 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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