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로 보급으로 초기화재 진화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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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01-1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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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소방서(서장 한상일)는 1월 17일 23시 30분경에 의성군 신평면 용봉리 소재 마늘 건조실에서 부주의(불씨 방치)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여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에 화재를 진화하여 주택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고 전했다. 


이날 화재는 마을주민(황병윤)씨가 최초로 발견하고 119에 신고한 사항으로 취침 중이던 집주인을 대피시키고 마을 사람들과 함께 소화기로 지체 없이 진화에 나서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였다. 


마을 주민 황병윤 씨는 〃소방안전교육 때 받았던 소화기 사용법을 되새겨 지체 없이 초기소화를 할 수 있었다〃며 “주택으로 연소확대될 수 있었지만,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을 사용해 피해를 줄일 수 있었던 것으로 원거리 오지마을 및 화재취약대상에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를 이용한 주민의 발 빠른 대처로 주택화재로 번질 수 있는 것을 막아 재산 패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에 국민 모두가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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