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령초, 찾아오는 마술 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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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1-12-0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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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효령초등학교(교장 권영석)는 12월 9일, 전교생 및 병설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마술 체험을 실시하였다. 


▲ 찾아오는 마술 체험 실시(사진=효령초)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교내에서 진행 가능한 마술 체험을 함으로써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볼 수 없었던 공연을 학교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참여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체험 전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체험활동 전후 손씻기 및 손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실시된 이번 마술 체험은 비둘기 마술, 손수건 마술, 링 마술에 학생들이 참여하여 더욱 호응이 좋았다. 또한 이동하는 불빛 마술을 학생들이 배워서 직접 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마술 공연 다음으로 진행된 그림자 공연은 신나는 음악 소리에 맞춰서 다양한 동물의 모습으로 변하는 손그림자를 보고 학생들의 상상력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다. 


마지막 순서로는 코믹 저글링쇼였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아슬아슬한 저글링 묘기가 진행될 때마다 학생들은 큰 박수 소리로 호응을 하였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3학년 김**학생은 “링 마술을 볼 때 링끼리 어떻게 통과하는지 궁금했어요. 그리고 저글링 공연을 볼 때는 공이 떨어질까봐 조마조마하면서도 너무 신기했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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