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한 자율방범대 감사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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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1-11-29 11:11본문
군위경찰서(서장 최용석)는 2021. 11. 29.(월) 관내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중앙파출소 여성 자율방범대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 보이스피싱 예방한 자율방범대 감사장 전달(사진=군위경찰서)
지난 9일 자율방범대원(최OO)은 반찬 배달 봉사를 위해 이OO(70세, 시각장애인) 집을 방문 중에, 통화 중인 이OO의 수화기 너머로 “여긴 경찰청이고, 지금 전화를 끊으면 전화가 해지되어 앞으로 통화를 할 수 없다”는 소리를 듣고, 보이스피싱을 직감한 대원이 전화를 대신 받아 “파출소에 가서 알아보겠다”는 말을 하니 상대방이 욕설을 하며 통화를 끊었다.
시각장애인용 전화기 안내 음성을 확인한 결과, 006으로 시작하는 보이스피싱 전화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낯선 전화가 오면 바로 끊고, 경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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