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지회장 최장태)는 지난 26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소통하는 지도자’라는 부제로 “제28회 경상북도지체장애인지도자대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대회에는 경북지체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한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지장협의 미래를 위한 비전과 각오를 다지며 신뢰와 성실, 배려와 나눔, 참여와 존중의 사명을 실천하고자 다짐하는 화합의 장으로 경북협회가 17개 시·도협회 중 최초로 화상과 현장 참석의 동시 중계로 1000여명 이상이 함께 참석하여 우리의 위상을 드높인 대회였다.

군위군지회는 지체장애와 뇌병변장애를 정회원을 두고 정회원 753명(61%)을 증원하는 등 회원가입 노력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민원상담을 담당하고 있는 이금화사원은 모범직원으로 경북협회장상을, 이경자후원회원은 국회의원상을 수상하는 등 2021년 군위군지회에 큰 쾌거를 이루었다.

 최장태지회장은 “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행사, 교육 등을 하지 못해서 회원들을 만나뵙기 힘들었는데 회원가입으로 인해 가가호호 방문하여 그들의 고충을 들어보고 새로운 회원을 증원시키는 등 뜻깊은 한 해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