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가족센터 가족상담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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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1-11-0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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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김희수)는 지난 10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4회(6일, 13일, 20일, 27일)에 걸쳐 결혼이주여성 7명을 대상으로 이주여성 집단상담 프로그램‘새로운 나 발견하기’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로운 나 발견하기’를 주제로“자신의 감정이해 및 표현하기”, “의사소통 훈련”, “메시지 컵 만들기”, “습관 만들기”,“소망 나무 만들기” 등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민(베트남)은 ‘감사 나누기를 통해 평소에는 깨닫지 못했던 일상생활 속에서의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고, 자신이 소망하는 것들에 대해 찾아보고 이야기해봄으로써 내가 꿈꾸었던 삶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표현해 주었다.



 

 김희수 센터장은 “우리는 매일 사람들과 만나고 대화를 나누지만, 자기 자신과 마음속으로 대화를 나눌 시간은 많지 않은 것 같다. 내가 타인과 올바르게 소통하고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기 위해서 먼저 자신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것이 필요한 만큼, ‘새로운 나 발견하기’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이 결혼이주여성들의 삶 속에서 긍정적 요소로 작용 되길 기대해본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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