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계초, 젖소랑 친해지는 신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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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1-09-2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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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초등학교(교장 한미경)은 9월 28일(화), 유치원 원아 6명과 초등1, 2학년 13명이 구미 옥성면에 위치한 ‘풀마실 목장’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 젖소랑 친해지는 신나는 하루(사진=부계초)


풀마실 목장 체험활동은 젖소 건초 주기, 어린 젖소 우유 먹이기, 젖짜기, 치즈 만들기, 피자 만들기, 트랙터 타기 등 재미있는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젖소에게 건초를 주고, 어린 젖소에게 우유를 주면서 젖소랑 친해고 싶어 하는 모습이 보였고, 젖을 짜 볼 때는 무서워했지만, 곧 적응하면서 신기해했다. 


젖소가 주는 우유로 치즈를 만들고 피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통해 농촌의 6차 산업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 풀마실목장 체험학습 실시(사진=부계초) 


활동에 참여한 1학년 박○○은 ‘말랑말랑한 치즈를 만지는 느낌이 좋았고, 우리가 직접 만든 치즈로 피자를 만들어 보니 훨씬 더 맛있었고 신나는 하루였어요.’라고 말하며 즐거워했고, 2학년 김○○은 젖소에게 풀도 주고 아기 젖소에게 우유를 먹여줄 때 젖소가 고마워하는 것 같아서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또 가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교장 한미경은 “목장 체험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없는 아주 소중한 경험을 해 보는 시간이었으리라 생각된다. 앞으로도 자연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따뜻한 인성을 키울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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