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소중함과 조상들의 놀이를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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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1-09-2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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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초등학교(교장 윤혜자)는 9월 27일(월) 1학년~4학년 학생 17명이 의흥면에 소재한 초암전통문화학교로 교육과정 연계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 생명의 소중함과 조상들의 놀이를 배워요(사진=의흥초)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으로 군위군 관내 지역 체험학습 자원을 활용하여 최근 레저 활동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승마와 전통문화 놀이활동으로 그네타기를  체험하였다.

 

학교운동장의 그네와는 다른 긴 줄 그네타기를 통해 조상들의 놀이를 직접 체험하고, 말을 손으로 만져보기, 말을 타고 걷기 체험을 통하여 생명의 소중함과 동물들이 우리에게 주는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4학년 고은별 학생은  “말을 타기 전에는 겁이 났지만 선생님이 잡아주셔서 용기를 낼 수 있었고, 타보니 너무 신나고 재미 있었고, 주말을 이용해 부모님과 다시 오고 싶다.”고 체험 소감을 말했다.


윤혜자 교장은 “놀이공원 등의 체험학습보다는 생명의 소중함과 우리의 전통을 이어나가는 체험학습, 학생들의 성장과 배움에 도움이 되는 체험학습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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