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농협, 금융사기예방 홍보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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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1-09-2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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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 은 24일 본점 금융객장에서 내방고객을 대상으로 전기통신 금융사기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 금융사기예방 홍보캠페인 실시(사진=군위농협)
 

직원들은 고객 한 분 한분들에게 금융사기 및 대포통장 예방 안내문을 전하면서 어르신들에게 차근차근 설명해 드리며 현혹되지 않도록 강조했으며, 의심사항 등이 발생하면 농협직원과 상담하도록 당부했다.


한 편 군위농협은 전화금융사기와 대포통장으로 인한 폐해가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 고객층이 농업인과 서민들로 상대적으로 금융사기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농협이 고객의 피해를 예방하고, 대포통장 근절하기 위해 지난 4월과 이번에 실시한 홍보캠페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금감원에 따르면 농협 창구를 통한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은 2018년(279건, 69억원), 2019년(754건, 755억원), 2020년(1,198건, 200억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에도 8월말 기준 813건에 160억원의 피해예방 성과를 내고 있다.


이날 캠페인을 주관한 군위농협 조합장 최형준은 “농협의 주고객인 농촌 어르신들과 어려운 서민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농협이 강구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고객들의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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