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근종)는 지난 13일 효령면 금매 1리 일대 15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마을로 선정되었던 마을을 찾아 보수하는 찾아라! 행복마을 후속사업을 진행했다. 

노후된 담벼락 보수 작업을 위해 자원봉사 단체 그리담 5명과, 늘 푸른 봉사단 9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벽화 그리기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기존에 칠해져 있던 담벼락에 색을 덧입히고, 새로 지어진 창고 담장을 해바라기와 캘리그래피로 환하게 바꾸어 놓았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던 늘 푸른 봉사단의 회원은 ‘힘들긴 했지만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었던 작업이었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늘 푸른 봉사단’은 군위군노인복지관에 소속되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지원을 위해 만 60세 이상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