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령면, 폭염 속 취약계층 보호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1-08-07 08:30본문
효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시형, 이화익)는 지난 6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관내의 취약계층 32가구에 ‘시원한 여름 나기’ 물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 공동모금회 여름나기 물품 전달(사진=효령면)
‘시원한 여름 나기’ 사업은 경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무더위에 취약한 중위소득 100% 이하의 저소득가정에 10만 원 상당의 여름 나기 물품 꾸러미를 지원해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여름 나기 물품은 손선풍기, 여름이불, 영양제, 마스크 등으로 구성하여 폭염과 코로나를 대비할 수 있게 했다.
박시형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 힘든 여름, 작은 정성이지만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우리 이웃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군위군 포털사이트 군위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