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5일부터 7월 23일까지 군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희수)에서는 군위군자원봉사센터 "맥가이버 봉사단"과 함께 우보면 다문화가정의 집수리를 진행하였다. 

이번 집수리 지원은 본 센터에서 우보면사무소로 요청하여 "복지 사각지대" 가정임을 확인 후, 군위군자원봉사센터 "맥가이버 봉사단" 연계로 이루어졌다. 

김희수 센터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다문화가정을 지역 내 여러 기관이 협력하여 지원한 것은 군위 지역의 사회복지 네트워크가 잘 구축되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다. 함께 협력해주신 모든 기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집수리를 지원받은 가정의 할머니께서는 "자라는 손녀에게 큰 선물이 되었다."라고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