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전국 6,623개소 재가급여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군위해피케어센터(센터장 박계순)는 6년 연속 최우수등급(A등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 6년연속 장기요양기관평가 최우수기관(A등급) 선정(사진=군위해피케어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2018년도부터 외부 평가자가 직접 평가에 참여하는 국민참여 개방형 평가제도를 도입하여 면담·관찰·시연의 방법으로 수급자와 종사자를 평가하여 실질적인 서비스 내용을 확인함으로써 평가의 전문성과 객관성이 향상되었다. 

장기요양기관평가는 대분류영역(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제공 과정, 급여제공 결과)에서 최우수(A등급)부터 미흡(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군위해피케어센터는 방문요양과 방문목욕 두 개의 재가급여에서 2017년에 이어 2020년에도 높은 점수를 받아 6년 연속 최우수기관(A등급)에 선정되어 명판을 받았다. 

초심을 잃지 않는 마음자세로 어르신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함으로써 수급자 및 보호자의 만족도가 높다. 

최근 박계순 센터장은 수급자의 기능상태 및 욕구 등을 반영하여 신체활동 지원 및 심신기능의 유지·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등을 제공하는 낮 시간 동안 수급 어른을 보호하는 주간보호센터를 군위읍 동부리에 100평 규모의 건물을 신축하여 7월에 오픈하였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취지에 맞게 부양에 대한 부담을 들어주고 수급 어른의 노후생활에 정서적인 안정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특히 함께 고생하고 힘이 되어 주는 직원들과 현장에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