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10일 우박 및 돌풍에 따른 농작물 피해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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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1-07-1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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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난 10일 오후 1시부터 6시 사이에 경북 4개 시군에 집중 호우와 함께 돌풍이 불고 우박이 내려 사과와 복숭아, 자두 등의 농작물이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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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박 및 돌풍에 따른 농작물 피해발생
 

피해는 지역은 문경(동로면), 안동(와룡·길안면), 상주(중동면), 의성(비안면) 일대에서 발생했고 피해규모는 167ha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피해 면적은 안동 100ha(사과 등 80ha, 고추 등 20ha), 의성 50ha(사과, 복숭아 등 41ha, 고추 등 9ha), 상주 14ha(사과 등 6ha, 고구마 등 8ha), 문경 3ha(사과)로 농작물에 상처를 입거나 낙과 및 도복 등의 피해를 입었다.


이날 우박 피해가 속출하자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 피해 상황을 보고하고 피해 발생 지역에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피해 복구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한편 우박 피해 국비지원 정부 기준은 시군당(연접시군 지원가능) 농작물 피해면적 30ha이상 발생해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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