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중앙회장 김락환)는 지난 28, 29일 양일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물품을 교통장애인 60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락세트, 휴지, 물티슈 등의 생활용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회원들의 건강과 안녕을 확인하고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갈 수 있도록 도우며,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여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뜻에서 이번 물품지원을 계획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회원은 “언제 끝날지 기약도 없는 코로나로 인해 외출과 일상에 불편함과 어려움이 많은데 협회에서 관심을 가져주고 찾아와 주어 고맙다” 며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군위군지회장은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생활 속 위기극복을 위해 협회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찾아 나가겠다“ 며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