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효령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시형)는 25일 마을 주민의 여가생활을 위한 프리저브드 플라워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프리저브드 플라워 프로그램은 마을 공동체의 공감대 형성과 다양한 배움을 통한 주민들의 역량 강화와 수준 높은 여가생활 향유에 그 목적이 있다.

이번 교육은 주민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18회에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 프리저브드 플라워의 기초와 다양한 작품 만들기를 학습하게 된다.

김재수 효령면 주민자치위원회장은 “프리저브드 플라워 수업을 통해 주민분들께서 농한기의 여가 시간을 알차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주민 여러분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므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효령면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용인원을 제한하고, 마스크착용, 발열 체크, 출입자 명부 작성 등 주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