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경찰서, 자살기도자 신속 발견에 기여한 주민에 감사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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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1-06-1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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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경찰서(서장 박기남)는 15일 오전 7시경 대구시에 거주하는 자살기도자(60대 초반)가 처와 심하게 다툰 후, 가족에게 자살을 의심하는 문자를 남기고 가출을 했다는 대구경찰청 공조 요청 112 신고가 접수됐다.



▲ 자살기도자 협조 감사장 전달(사진=군위경찰서)
 

이에 의흥파출소에서는 즉시 주민과 합동으로 탐문, 수색 중 자살기도자의 선산에서 음독 시도 중인 것을 발견(경위 박용복·김정곤)하고 건강상태 확인 후 보호자에게 인계함과 동시에 중앙자살예방센터 상담을 안내하였다. 


또한 박기남 경찰서장은 민관합동, CCTV 통행차량 확인 등 적극적이고 꼼꼼한 수색으로 신속하게 발견한 지역경찰 근무자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자살기도자 수색 협조에 도움을 준 주민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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