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흥면 봄철 농촌일손돕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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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1-06-0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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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의흥면(면장 사공열)에서는 지난 2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둔 농촌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영농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재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하여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 2021년 의흥면 농촌일손돕기(사진=군위군)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는 “의흥면은 마늘?양파재배농가가 많은데 수확시기가 겹치게 되어 일손이 부족해 마늘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차에, 면사무소 직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더운 날씨에 제 일처럼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생한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공열 의흥면장은 “농촌인구의 급격한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한 특수한 상황 등 각종 어려움으로 농촌 인력난이 심각한 시기에 이번 일손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가 있으면 적극적인 영농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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