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지원청, 예비교사와 함께 미래 교육을 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1-05-21 14:58본문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5월 17일(월)~28일(금) 2주간 실시되는 2021 농어촌 교육실습 학교를 방문하여 미래 교육을 이끌어 갈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즐거운 교사, 행복한 교실 만들기’ 이라는 주제로 ‘교육장과 함께하는 2021 농어촌 교육실습 학교 예비교사를 위한 찾아가는 멘토링’을 실시한다.
농어촌 교육실습 학교는 농어촌 학교 중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학교에 교육실습생을 파견하여 실제 수업과 학습지도, 생활지도 등 현장초등교육실무를 운영하는 학교이다.
군위 관내에서는 의흥초등학교, 부계초등학교가 실습학교로 선정되었고 대구교육대학교 3학년 학생 17명은 2주 동안 교육 현장에서 실무중심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이에 우리청에서는 예비교사를 위해 김장미 교육장, 신덕섭 교육지원과장이 멘토가 되어 ‘즐거운 교사, 행복한 교실 만들기’라는 주제로 교육 현장을 찾아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첫 일정으로 지난 20일(목) 김장미 교육장은 의흥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예비교사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구교육대학교 3학년 9명과 함께 소규모 학교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였고 4차 산업혁명 AI시대에 교사의 역할과 행복한 교실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실습생 김OO 선생님은 “잘 가르치는 선생님도 좋지만 인성이 커가는 교실, 아이들이 행복한 교실을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게 되었고 교사의 인성이 아이의 인성이 될 수 있음을 마음 속 깊이 간직하고 실천해 나가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장미 교육장은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교사가 아이들이 행복한 교실을 만들 수 있다.”고 하였고, “이번 교육실습을 통해 초등교육과정에 대해 이해하고 실천하는 역량도 중요하지만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선생님, 열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선생님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농어촌 교육실습학교로 군위를 희망한 교육실습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고, 운영 학교 교원 및 지도교사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저작권자 ⓒ 군위군 포털사이트 군위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