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제23대 신순식 부군수 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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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19-01-03 13:15본문
지난 2016년 6월 30일 부임하여 2년 6개월 동안 군위군을 위해 헌신해 온 신순식 부군수가 군위를 떠나면서 그동안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게 되었다.
신순식 부군수는 구미출신으로 1979년 9급 공채로 선산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경상북도 지방공무원교육원 공무원교육과에서 사무관으로 승진하고 경상북도 공보관실, 행정지원국 자치행정과?새마을봉사과 등을 거쳐 서기관으로 승진하였다. 군위부군수로 부임전까지는 동해안발전본부 독도정책관으로 근무하였으며 탁월한 업무추진으로 문화체육부장관 표창, 국무총리 표창, 대통령 표창 등 많은 수상을 하였다.
신순식 부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통합신공항유치와 관련하여 군수 주민소환이라는 초유의 상황에서도 군민과 소통에 힘써 무사히 위기를 넘겼으며, 부군수로 재직하는 동안 삼국유사 테마파크, 팔공산 산림레포츠 단지 조성,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나눔공원 개장, 통합취정수장 설치 등 크고 작은 현안사업을 원활히 추진하였다. 또한 공항추진기획단을 두고 군위의 미래를 위한 하늘길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다.
한편, 신순식 부군수 이임식은 2018년 12월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신순식 부군수는
“군위군에서 동고동락 하면서 지낸 시간들은 인생에서 평생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라고 하였으며, 무사히 공직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동료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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