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군위군 공무원 코로나19 2명 확진.. 대구 확진자와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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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1-02-1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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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동안 군위군 공무원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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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산성면에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군위군에 따르면 군위군청에 근무하는 공무원 A씨가 지난 1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대구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이다. 역학조사 결과 대구에 거주하는 A씨는 다중이용시설에서 확진된 자녀와 가정 내 접촉으로 인해 감염됐다.


11번 확진자 이동동선은 ①2.8(월)12:00~12:30 사라김밥 ②2.8(월)19:00~20:30 화림숯불갈비(군위읍 동서1길 12) ③2.9(화)12:00~12:45 마당쇠(군위읍 동서길77) ④2.10(수)12:00~12:45 성원숯불(군위읍 동서길 77) ⑤2.11(목)12:00~12:30 앤드이며, 2.14(일)18:30에 소독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12번 확진자는 관내 이동동선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위군은 전수 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생활방역수칙을 당부했다.


김명이 군위군보건소장은 "군위에 거주하는 공무원 357명은 13일 군위군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했고, 나머지 대구 등 타 지역에 사는 공무원들은 각자 거주지역에서 검사를 받도록 했다"며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토록 하고 그 가족 등에 대해서도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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