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2월 8일(월) 군위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된 지역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 지속되는 소비 침체, 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군위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설에 사용할 식재료 지역상품을 구입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김장미 교육장은 ‘활력있고 살맛나는 전통시장 만들기’라는 띠를 두르고 상인들에게 힘을 실어 주었고 “우리 고유의 넉넉함과 인정이 살아 숨쉬는 전통시장에서 행복과 정을 나누는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명절마다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하여 지역경제 선순환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